2018년 유천문화축제.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9.4.4
2018년 유천문화축제.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9.4.4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부곡동 수원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17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동참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또 동해마루에서 30개소의 프리마켓도 진행한다.

주요행사는 첫날 6일에는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개막행사와 유천음악회, 물과 함께하는 수리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7일에는 환경사랑 사생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유천 콩쿨 한마당, 몸짱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아나바다 장터, 전통음식 체험(떡메치기), 투호·윷놀이, 금연과 대사증후군 건강검사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희종 동해시부곡동장은 “올해 유천문화축제는 시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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