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제31차 평화순방 기자회견’에서 순방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화 순방은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지일보 2019.4.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제31차 평화순방 기자회견’에서 순방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화 순방은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지일보 2019.4.4

4박 6일간 EU 의장국 순방

“DPCW 상정, 모두가 지지”

“유럽권 등 각 대륙에 홍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번 순방은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前) 루마니아 대통령을 통한 루마니아 정부(외교부)의 정식 초청에 의해 가게된 것입니다. 국가원수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내용은 공식적으로 유럽연합(EU)은 물론 유엔(UN)에도 전달될 것입니다.”

‘제31차 평화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는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순방 성과를 소개했다.

이 대표와 함께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등 HWPL 평화사절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총 4박 6일 일정으로 EU 의장국인 루마니아를 순방하고 이날 입국했다.

이번 31차 평화 순방에서는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가운데)가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세계 평화의 답, DPCW로 꽃피는 유럽의 평화 문화’ 제31차 평화순방 입국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가운데)가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세계 평화의 답, DPCW로 꽃피는 유럽의 평화 문화’ 제31차 평화순방 입국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4

평화사절단은 에밀 전 루마니아 대통령과 루마니아 외교부 관계자 등을 잇달아 만나며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협력과 한반도 평화 통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ISACCL가 주최하고 루마니아 외교부, 발트흑해이사회 등이 참여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DPCW 10조 38항(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에 대한 각국 고위 관계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 대표는 “동유럽 각국의 지도자들은 우리 HWPL과 마찬가지로 지구촌 전쟁종식·분쟁중지와 세계평화 실현을 원하고 있었다”며 “우리가 DPCW의 UN 상정과 한반도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말했을 때 모두가 다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방을 시작하기 전 우리와 MOU를 맺고 있는 외신들이 동유럽 국가에 우리가 방문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참여를 독려했다”며 “실제로 많은 사람이 모였고 각국의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평화란 개인의 일이나 일개 회사의 일이 아니라 지구촌의 모든 가족들의 일이기에 우리 모두가 다 평화를 이루는 사자가 되자’고 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제31차 평화순방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번 평화 순방은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지일보 2019.4.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제31차 평화순방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번 평화 순방은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지일보 2019.4.4

그러면서 “지구촌에는 인류세계를 멸망시킬만한 무기가 존재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평화가 간절히 필요한 매우 급박한 상황에 놓였다”면서 “이러한 때에 평화의 답인 DPCW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모두가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정영민 IPYG 부장은 “컨퍼런스에는 동유럽 국가 원수들이 왔고 민주주의로 체제 전환했을 때 기여한 사회 단체장들도 왔다”며 “이번 행사는 루마니아 외교부가 관여됐던 행사이기에 EU에 보고되고 나아가 UN에도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과거로부터 말하자면 DPCW는 28차 순방에서 유엔본부에 직접 홍보됐고, 29차에서는 아프리카 55개국이 함께한 범아프리카의회(Pan-African Parliament)에서 지지를 받았으며, 30차에서는 태평양 섬나라 12개국의 지지를 얻었다”며 “이번 31차에서 유럽권에 DPCW가 소개됨으로써 각 대륙에 DPCW가 홍보되고 지지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분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했다”며 “그분들은 DPCW를 통해 평화를 이루고, 여성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각 국가 원수들에게 DPCW의 지지를 촉구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양일간 루마니아에서 진행된 평화 컨퍼런스의 내용은 대한민국 외교부를 통해 정부당국도 공유하게 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세계 평화의 답, DPCW로 꽃피는 유럽의 평화 문화’ HWPL 제31차 평화순방 입국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세계 평화의 답, DPCW로 꽃피는 유럽의 평화 문화’ HWPL 제31차 평화순방 입국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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