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가 3일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에 25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55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19.4.4
현대제철㈜가 3일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에 25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55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19.4.4

‘아동·장애인·노인 등의 건강권 확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현대제철㈜(사장 안동일)이 3일 충남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25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55대를 전달했다.

현대제철㈜의 이번 나눔은 ‘당진시민 누구나 설레는 봄’을 주제로 지역 최대 현안인 미세먼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장애인·노인 등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주고자 복지재단과 함께 기획됐다.

특히 현대제철㈜의 이번 활동은 ‘순환·소통·변화’라는 사회공헌 전략 중 변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미세먼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가는 것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동일 사장은 “미세먼지가 유례없이 심한 요즘 시민 누구나가 설레는 봄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사회문제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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