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한국성장금융(사장 성기홍)이 2019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51개 운용사 중 35개사가 통과했다.

리그별로는 Mid-Cap 6개사, Growth-Cap 8개사, 벤처리그 15개사, 루키리그 6개사가 각각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산업은행, 산은캐피탈 및 한국성장금융 등 공동출자기관은 4월 중 구술심사 등을 거쳐 위탁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10월 말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2019년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은 일괄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 규모는 총 8500억원이다. 창업 이후 3년이 지난 성장단계의 벤처·중소·중견기업 등에 중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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