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청렴소망 비행기 날리며 청렴의지 다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가 3일 상록시민홀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교육에서는 구청장 인사말, 청탁금지법과 9대 생활적폐 교육, 청렴퀴즈 맞추기, 청렴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례를 익히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내가 먼저 청렴 하겠습니다’라는 청렴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