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9.4.3
대웅제약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9.4.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알비스 발매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대표품목인 항궤양제 알비스의 발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소화기내과 전문의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알비스를 비롯한 가스모틴, 넥시움의 우수한 임상결과와 안전성 및 소화기질환의 최신 치료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이풍렬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동호 분당서울대 교수가 ▲노인성 위염의 특징과 방어인자(Defense Factor)의 중요성, 박재명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알비스의 위장 보호 효과(Gastroprotective Effect of Albis)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2일차에는 최명규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오영 한양대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의 진단 및 치료, 장재영 경희대 교수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한 위장장애(NSAID Induced Gastropathy)에 대해 발표했다.

권봉기 대웅제약 알비스 PM은 “알비스를 비롯해 현재 국내 소화기 질환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웅제약 소화기사업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비스는 국내 처방 1위(2018년 UBIST 기준)의 항궤양제로 라니티딘, 비스무스, 수크랄페이트가 함유된 3제 소화기 복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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