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4.3
충남도가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묘목을 심고 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운데).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4.3 

“나무는 우리의 미래”… ‘제74회 식목일’ 행사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는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도의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면 성연리 일원에 밀원수 4200그루를 식재했다.

충남도가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4.3
충남도가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4.3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도가 자연과 사람을 잇는 녹색도시로 성장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각 시군에서는 식목일을 전후로 도민 등 4000여명이 참여, 도내 57㏊의 산림에 편백나무 등 6종의 나무 11만 그루를 심는 행사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2만 7000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

충남도가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4.3
충남도가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4.3
충남도가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4.3
충남도가 3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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