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태백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관내 문화재 7개소의 안내판을 누구나 알기 쉽고 알고 싶은 정보 중심으로 정비한다.

시는 294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 민속문화재 제228호 태백산 천제단과 등록문화재 제111호 태백 장성이중교, 제167호 태백경찰서 망루 등 국가지정 문화재와 기념물과 명승에 대한 안내판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문화재청에서 권고하는 통일된 디자인으로 안내판을 구성하고 전문기관의 자문(감수)을 받아 어려운 전문용어 사용을 배제한 문장을 채택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내판 정비를 통해 디자인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전문 용어 순화와 가독성이 뛰어난 문장 사용으로 친근한 문화재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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