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3보궐선거 투표가 3일 오전 6시 151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6.4%로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에서는 청원성산, 통영고성의 투표율이 각각 7.1%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14.37%는 포함하지 않았다.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하는 투표율부터 합산해 반영한다.

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내 투표소 찾기’ 사이트(http://si.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앱의 선거통계시스템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