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셀렉트 투명컵커피 2종. (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투명컵커피 2종.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투명 패키지를 활용한 ‘세븐셀렉트 투명컵커피(1800원)’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세븐셀렉트 투명컵커피’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 두 가지 맛으로 기존 컵커피 상품들과 다르게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상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남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투명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번 제품은 인도네시아 만델링 원두를 블렌딩해 진하고 풍부한 커피 맛이 특징이며 ‘세븐셀렉트 카페라떼’는 원유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라떼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투명컵커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명컵커피 구매 후 세븐 앱(APP)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스탬프 7개 적립 시 ‘한정판 드링크 백(500개 한정)’을 선착순 증정한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유음료 담당CMD(선임상품기획자)는 “편의점 컵 커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기존 컵 커피 상품과 달리 용기를 차별화하여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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