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쌀쌀한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1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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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꽃샘추위도 3일까지만 계속되며, 4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18도로 크다.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는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의 좋은 대기질이 형성될 예정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0도 ▲광주 0도 ▲부산 5도 ▲춘천 -2도 ▲강릉 4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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