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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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신성장동력 과제발굴·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미래 비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지속 가능한 군정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소득 성장, 사회안전망 구축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다양한 신성장동력 과제발굴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에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각 실과소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신성장동력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 발굴은 민선 7기 군정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과제이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만료기한 도래, 인구감소 문제, 동계올림픽 유산 보존과 경제적 이용과 환경보호 등의 군정 주요 현안의 불확실한 위기상황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변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폐특법 기한 만료에 따른 연장 방안 마련 ▲올림픽 유산 보전과 경제적 효율성과 환경보호 등의 가치를 고려한 알파인 경기장 일대 산림복지 단지 조성사업 ▲청정자연의 자원화를 위한 생태탐방로 조성과 웰니스 관광 클러스트 조성 ▲소상공인과 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농공단지 활성화와 상권 활성화 재단 운영 ▲농업·농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 창출 기반을 다지는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과 신 소득 작물 육성사업 ▲지역의 인재육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정선 만들기와 거점도시 개발 인프라 구축사업 등으로 군의 특성과 국정과제와의 연계를 고려해 31건을 발굴했다.

정선군에서는 발굴과제의 중장기 전략 계획 수립과 국·도비 확보 대책과의 관계 부서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추진과 발굴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주요 위기상황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선 실현을 위해 신성장동력 발굴과제의 체계적 추진은 물론 지속적인 사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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