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일 오후 3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4.2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일 오후 3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4.2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일 오후 3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에 나선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대전도시철도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과 시설물의 안전관리대책을 듣고, 도시철도 시청역사의 구조적 안전성과 전기·기계·소방·통신 시설물의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시장은 “대전도시철도는 대전시민의 발로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긍지와 사명감으로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9일까지 2600여 곳의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진단결과 시설물의 결함·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일 오후 3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4.2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일 오후 3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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