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가 2일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9.4.2
충남 천안시의회가 2일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9.4.2

‘천안시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 이월비 등 검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2일 의회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선태 의원을 비롯해 우진환 세무사(이촌세무법인), 김현 회계사(회계법인 창천 천안지점), 윤세근 세무사(신한세무법인 불당점), 김훈 세무사(일광세무회계사무소) 등을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천안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했다.

위촉된 위원 5명은 김선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앞으로 20여일간 천안시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 이월비 등의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인치견 의장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투명하고 철저한 결산검사를 통해 천안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위원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며 “시민이 낸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철저한 결산 검사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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