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목포대학교 도서관이 오는 9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6회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4.2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도서관이 오는 9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6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4.2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도서관(관장 양경모)이 오는 9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6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2일 목포대에 따르면 도서관은 이용자의 교육 및 학습 활동에 필요한 전자정보(전자 저널 및 웹 DB, 전자책과 오디오북, 웹 콘텐츠 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자정보박람회는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EBSCO 등 국내외 12개 전자정보 제공 업체에서 부스를 직접 운영해 학술 DB의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다. 목포대학 구성원의 교육 및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전자정보박람회는 전자정보 소개, 정보검색대회, 학술 DB 교육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전자정보 소개는 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12개 부스에서 각 업체의 전자정보 이용 방법에 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검색대회와 학술 DB 교육은 사전 온라인 신청과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진행된다.

목포대 관계자는 “전자정보박람회는 목포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참가 등록 후 응모권과 행운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정보검색대회 고득점자 및 참가자 추첨을 통해 자전거,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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