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인천 연수경찰서 종합민원실에 순번대기(번호표)시스템이 설치된 가운데 민원인이 대기 번호표를 받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경찰서) ⓒ천지일보 2019.4.2
지난 1일 인천 연수경찰서 종합민원실에 순번대기(번호표)시스템이 설치된 가운데 민원인이 대기 번호표를 받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경찰서) ⓒ천지일보 2019.4.2

민원인 대기시간 불편 최소화

'공기청정기' 설치, 시민 건강·친절 응대 고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운전면허 업무를 보기위해 인천 연수경찰서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불편이 최소화 될 전망이다.

연수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종합민원실 순번대기(번호표) 시스템 발행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접수번호 용지에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구를 삽입해 범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민원인 A(45세, 男)씨는 “경찰서 민원실에도 은행과 같이 번호표가 설치돼 있어 기다리는 동안 마음 편하게 대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경찰서는 종합민원실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형 공기청정기도 설치해, 시민 건강과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고 친절한 응대 향상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