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구매를 준비 중이라면 공짜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요금체계가 복잡하고 통신사 정책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공짜라는 말에 무작정 현혹돼서는 안 될 일이지만 제품의 약정기간과 약정금액, 가입비의 분납 여부, 데이터요금제, 부가서비스 유무, USIM카드 비용 등을 꼼꼼히 따져본다면 ‘답’이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 중 공짜폰으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좋은 코비F와 매직홀폰에 대해 알아보자.
코비F는 기존 코비의 투톤 컬러와 옆면의 사선 라인 등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캔디핑크, 라임그린, 블루블랙의 선명한 팝 컬러를 적용했다. 휴대전화 전면부는 LED 일루미네이션 효과를 적용해 코끼리, 고양이, 키스 등 총 40여 종의 기본 아이콘은 물론 자신만의 맞춤 아이콘 제작이 가능해 나만의 개성 있는 휴대전화 연출이 가능하다.
동화책을 보는 듯한 예쁜 아이콘으로 꾸며진 일러스트 UI를 지원하는 코비F는 단어장과 사전 등을 휴대전화 대기화면으로 설정해 휴대전화를 열 때마다 실시간으로 학습이 가능한 ‘학습지원 UI’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300만 화소 카메라 외에도 셀프 촬영, 지상파 DMB, 블루투스, SOS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매일 그 날의 운세를 알려 주는 ‘투데이 포춘 아이콘’ 기능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총 31가지의 아이콘과 메시지를 통해 하루의 행운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세대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인 매직홀에는 전동식 오토 폴더 기능을 개선한 기계식 힌지가 사용됐다. 매직홀은 좌측 힌지에 위치한 오토 폴더 버튼을 누르면 폴더가 완전히 열리는 기존 오토 폴더 방식과 달리 폴더를 직각으로 세워 놓을 수도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셀프 사진 촬영이나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00만 화소 카메라, 해외 자동로밍, 블루투스 등의 첨단 기능과 SOS 메시지 발송, 사이렌, 셀프 통화 등의 SOS 기능 등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국내에만 출시된 매직홀에 재미 위주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프리미엄급 휴대폰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 층을 마케팅 타깃으로 삼았다.
한편 온라인 스마트폰전문 더폰샵(http://thephonshop.co.kr/)은 “바쁜시간을 쪼개 오프라인매장을 방문하기보다는 믿을 만한 온라인대리점을 통해 꼼꼼히 따져 보고 고객이 선택을 한다면,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최신폰에서 공짜폰까지 상담에서 개통까지 1-2일 내에 받아볼 있고 유심비, 부가서비스면제 등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