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경.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19.4.2
도로교통공단 전경.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19.4.2

1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근로자 기업 만족도 형성을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 실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S등급 달성 및 1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 경쟁 강화를 위해 2014년도부터 그룹별 상대평가를(S-A-B-C 등급)한 결과 도로교통공단은 공공안전 그룹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인천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 현장 발급 서비스를 통해 국외 출국자의 편의성 증대 ▲위험도로예보 웹서비스를 운영해 교통사고 빅데이터 통계정보에 기반한 대국민 안전 강화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운영 ▲인터넷사전예약서비스 제공 등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와 더불어 ▲고객 응대 근로자 보호 강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도입해 일하기 좋은 기업, GWP(Great Work Place)를 조성했다. 기업에 대한 직원 만족도 향상을 바탕으로 외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감동하게 할 수 있는 최상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직원이 힘쓰고 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도로교통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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