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청.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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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맞춤형 직거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와 농산물 직거래 희망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온라인 직거래 마케팅 전략, 운영 우수사례 등을 전했다.

강사로 나온 안대성 전)완주로컬푸드이사장은 로컬푸드의 가치, 로컬푸드출하농가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상열 어룡농원대표는 직거래 활성화 사례와 전략 등에 관한 설명으로 복잡했던 유통구조의 대안인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할 때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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