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과 중소기업 임직원, 기업지원 관계자들이 1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4.1
장세용 구미시장과 중소기업 임직원, 기업지원 관계자들이 1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9.4.1

분기별 경제활성화 방안 논의

“함께 노력해야 돌파구 찾아”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1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임직원과 기업지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주재한 현장소통 간담회는 기업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경제활성화를 돕기위해 분기별로 개최한다. 이번에는 수출 부진이 계속되고 미·중 무역 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이 계속될 것을 감안해 관계자들과 함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출 중소기업 16개사 임직원이 참석했고 수출 이외에도 다양한 경제 시책 마련을 건의했다. 특히 유성원 코트라 구미분소장은 수출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간담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도록 움직일 것”이라며 “지원기관과 같은 기업인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돌파구를 찾을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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