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11월 1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11월 1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신남방정책의 분야별 성과 점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는 11월 25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번 행사는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30년간의 한-아세안 관계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신남방정책의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신남방정책을 더욱 호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또 “신남방정책의 각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신남방정책을 더 호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한-메콩 정상회의도 11월 27일 개최해 메콩강 유역 국가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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