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웅제약은 국내 최초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연질캡슐 ‘이지엔6 에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지엔6 에이스’는 1캡슐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을 함유하고 있다.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에 효과가 있다. 네오솔 특허공법과 호박산젤라틴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연질캡슐로 약물의 용출이 빠른 것이 특징이며 타르 및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이슈가 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은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돼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과다 복용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지엔6 에이스는 효과 빠른 속방정 액상형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중 임산부에게 안전하며 신장 기능 저하, 위장장애, 심혈관계 질환자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추천되는 성분이다. 간독성 이슈로 인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의 1일 최대함량을 3000mg 1정당 최대함량을 325mg으로 규정했다.
최평 대웅제약 이지엔6 PM은 “이지엔6 애니, 이브, 프로, 스트롱, 에이스 등 기존보다 더욱 보강된 5가지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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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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