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7일 무안군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4.1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7일 무안군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4.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27일 무안군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무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최종명 목포대 산학협력부단장이 참석했으며 목포대 이외에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도 무안군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도시재생 지원센터 및 도시재생 대학 참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 지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필요한 단위사업 발굴 및 연계 추진 ▲기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대학 내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무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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