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비산먼지 줄이기 행정력 집중… ‘시민피해’ 예방
당진시, 비산먼지 줄이기 행정력 집중… ‘시민피해’ 예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가 고철차량 단속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19.4.1
당진시가 고철차량 단속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19.4.1

‘고철운반 차량 비산먼지 지도점검… 집중 단속’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시민불편 최소화”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가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일 당진시에 따르면 그동안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비산먼지 발생 대형사업장의 담당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건설공사장의 공사 변경·조정을 명령하고 살수 조치와 사업장 내 야적 발생 시 방진 덮게 사용하기 등 사업장별로 비산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시는 올해 고철운반 차량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무단투기와 비산먼지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비산먼지 다량발생 30여 개 사업장에 대해 사전교육을 하고 2월 17일과 3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철운반 차량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였다.

또한 지난달 22일 1만㎡ 이상의 비산먼지 발생사업 대형사업장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비상저감조치 관리카드 작성과 1사 1로 참여 등을 통해 비산먼지 줄이기와 비산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일명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따라 고동도 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생할 것이 예상될 때 비상저감조치를 이행해야 하는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 목록을 작성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향후에도 고철운반 차량에 대한 비산먼지 지도점검을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도 나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차원에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을 해 나갈 때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