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제공: LH) ⓒ천지일보 2019.3.13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 (제공: LH) ⓒ천지일보 2019.3.13

영천강변 왕벚나무길 첫 봄맞이 기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 일대에서 ‘벚꽃만발 아트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트로드는 LH 본사 내 오픈갤러리 ‘아트지움’과 영천강변에 위치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 코스로, LH와 이성자미술관이 지난해부터 함께 운영했다.

올해는 왕벚나무길이 첫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벚꽃만발 아트로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LH 박물관과 아트지움, 이성자미술관에서 각각 스탬프를 받아 3개를 완성한 뒤 4월 한 달간 LH박물관에 재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시까지 LH 박물관에 방문하면 사전에 예약하지 않아도 전시안내 해설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중 이성자미술관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도 LH박물관과 아트지움에서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이성자미술관 관람 시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LH박물관은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인 ‘박물관대학’, 중·고등학생을 위한 ‘나도 큐레이터’,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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