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동원)가 지난 28일 고잔초등학교(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에서 1학년 학생 약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천지일보 2019.3.30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28일 고잔초등학교(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에서 1학년 학생 약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19.3.3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동원)가 지난 28일 고잔초등학교(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에서 1학년 학생 약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안산단원경찰서와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합동 런칭 캠페인으로 ‘엄마의 손’처럼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손에 들고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찰청의 보행 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들고 아이들이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동원 서장은 “초등학교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1학년 어린이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교통교육 및 등하교 교통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