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근황, 美 구글본사 방문 인증… “식당 진짜 다 공짜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글 방문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연지는 구글 본사에 근무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본사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함연지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방문기를 올렸다.

1알파벳순으로 바뀌는 안드로이드: 항상 디저트로 하는데 지금 P라서 파이, 내년에는 Q인데 큐로 시작하는 디저트가 없어서 고민중이라는 구글ㅋㅋ

2요렇게 임산부는 회사문 바로 옆에 주차

3구글 자전거 색깔❤️ 막 나이 많은 높은 사람들도 이거 타구 다니면 귀염 백배 효과~~

4캠퍼스정말크구예쁘다 강도 지나감

5회사탕비실 ㅋㅋㅋㅋㅋㅋ 건강한 스낵은 다 보이게 해놓고 좀 fatty 스낵들은 불투명한 용기나 선반에 넣는다고 ㅋㅋㅋㅋㅋㅋ

6사무실

7회사식당: 진짜 대충격! 다 공짜임! 이런 식당이 캠퍼스 안에 삼십개쯤 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 구글 들어오면 너무 많이 먹어서 freshmen15 처럼 구글러15 있다고 한다

8내가 골라온 점심: 라비올리, 비프스튜, 롤.음식은 다 엄청 건강식이라 (나의 유일한 미국 배식 경험인) 뉴욕대식당에서 치즈랑 쿠키 더미만 보아온 나로써는 너무 신기했다

9친구 회사 돌아가고 옆에 컴퓨터 박물관도 관람

10친구야 멋지다!! 고생 많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