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29일 관내 대성산업가스(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128번지)를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천지일보 2019.3.29
안산소방서가 29일 관내 대성산업가스를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3.2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가 29일 관내 대성산업가스(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128번지)를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천 스포츠센터 및 경남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대형화재를 계기로 관서장이 주기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하여 대상물 관계인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화재예방특별조사(소방·건축·전기·가스) 운영실태 컨설팅 ▲비상구 및 피난통로 안전관리 컨설팅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건축물 관계인 자율 대응태세 컨설팅 ▲건물구조·소방시설 활용 등 현장여건 확인 및 화재위험요소 제거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국가의 화재 안전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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