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구선수 배유나가 수영선수 백승호와 결혼한다.
배유나는 29일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영선수 백승호와 오는 4월 21일 오후 12시 뉴 힐탑호텔 더 피아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트레이닝 센터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1989년생인 배유나는 2007년 GS칼텍스 배구단에 입단했으며, 2015년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 MVP를 수상했다. 그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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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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