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4월 1일부터 개최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 명소’ 포스터.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19.3.29
한국도로공사가 4월 1일부터 개최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 명소’ 포스터. (제공: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19.3.29

사진 명소 50곳 중 10곳 선정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 명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10대 사진 명소’ 행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전국 195개 휴게소 중에서 지역 문화와 역사 등을 반영한 테마휴게소와 자연경관이 우수한 휴게소 등 50곳을 정했다. 이 가운데 고객들의 추천을 통해 10개의 장소를 최종 선정한다.

행사 참여방법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홈페이지에서 정해진 사진 명소 50곳의 설명을 본 뒤 3곳을 추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0대 사진 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설치해 휴게소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쉽게 찾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진 명소 선정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고속도로 초창기 건설 현장 등에서 촬영한 추억의 사진 속 인물을 찾는 ‘사진 속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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