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 TV 광고 공개… “이 맛이 청정라거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 광고 본편을 공개하고 테라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이 맛이 청정라거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맥아’ 편과 ‘리얼탄산’ 편으로 제작됐다.

먼저 청정맥아 편에서는 세계 공기질 부문 1위(2018 EPI 리포트)인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 트라이앵글’ 맥아만을 사용해 원료의 차별성을 전달한다. 초미세먼지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의 지구 반대편에서 찾아낸 청정맥아를 영상에 담았다.

리얼탄산 편은 발효 공정 중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탄산만을 담은 테라의 특징을 시계의 움직임과 발효 탱크를 닫는 장면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초미세먼지 시대, 청정·천연·자연을 지향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테라의 특성을 2편의 광고 캠페인으로 제작했다”며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청정맥아 100%, 강력한 리얼탄산 100% 등 2가지 강점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