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포스터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3.28
코레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포스터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3.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사장 손병석)이 내달 1일부터 전국 20개 철도역 여행센터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티켓교환권을 판매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6개 경기종목(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구·오픈워터·하이다이빙) 입장티켓 교환권을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예매번호가 전송된다. 경기당일 현장매표소 또는 발권센터에 예매번호를 제시하면 실물 입장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발권센터: 광주광역시청 수영대회 홍보관 1층·대회조직위 5층).

코레일 여행센터에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현금이나 계좌이체 결제는 불가능하다. 가격은 1만원부터 15만원까지 다양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지구촌 수영축제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온라인 예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철도역에서 입장권을 판매한다”며 “KTX를 타고 경기를 관람하고 주변 관광지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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