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영 구청장(가운데)의 공감톡 기업방문 모습.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9.3.28
정미영 구청장(가운데)의 공감톡 기업방문 모습.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9.3.28

“근로의 권리, 이렇게 지켜드리겠습니다”

3대 분야, 5대 핵심전략, 14개 중점과제 수립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19년 일자리 창출·지원 계획을 28일 밝혔다. 구의 올해 일자리 목표인 9204개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세부 계획에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금정, 나누는 일자리를 실현하는 금정’을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인프라, 일자리 개선의 3대 분야, 5대 핵심전략, 14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중점 추진 방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 금정 스타트업 밸리 조성 운영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금정의 멋과 맛을 살리는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 ▲구민 중심 공동체 기반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 중심 구정 운영을 5대 핵심전략으로 내세웠다.

정미영 구청장은 “민선 7기 임기 동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25만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19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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