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100년 전 공표된 기미독립선언서에 담겨 있던 ‘평화세계’의 참의미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천지일보는 25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발행인 특별강연을 개최했습니다.

강연에 나선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는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난 시대의 염원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을 넘어 인류 세계를 생각하는 정신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종교인 33인에 기초한 독립선언서는 종교의 융합과 연합, 새로운 진리를 이뤄내는 장차 도래할 평화의 시대를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에 담긴 평화세상, 경서 속에 예언된 평화세상, 백범 김구가 바란 높은 문화, 하늘문화로 평화 이루는 유엔 단체 등 4가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천지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특강을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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