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창립 22주년을 맞아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시작한 1일부터 3일까지 객수는 평소 주말보다 13%, 매출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창립 22주년을 맞아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시작한 1일부터 3일까지 객수는 평소 주말보다 13%, 매출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홈플러스)

‘앵콜 쇼핑하라 2019’ 진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22주년 행사를 찾은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연장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시작한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에는 평소보다 12% 이상 많은 2200만여명의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품 가격과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으로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지자 할인행사에 발길이 몰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앵콜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열고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여 다시 한번 물가 스트레스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 기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및 미국산 LA식 꽃갈비(2.3kg/팩/냉동)를 각각 6만 3900원, 6만 1900원에 파는 것을 비롯해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일자별 특가 상품도 마련해 28일부터 31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등심을 40% 할인해 1등급 및 1+등급을 각각 5690원, 6890원에, 28일 하루 오후 3시부터는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100g) 990원, 자반 고등어(1손/2마리) 990원, 대란(30구)은 2200원에 판다. 28~29일 양일간은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 및 국거리(100g,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각 990원, 딸기(1㎏) 6990원, 버드와이저(355㎖×6입) 6990원, 30~31일에는 오뚜기 스낵면(5입) 1490원, 에탄올 워셔액(1.8ℓ)은 1000원이다.

또한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고당도 오렌지(15~27입) 9990원, 해동 갈치(3마리) 9990원, 찹쌀(6kg, 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 할인) 1만 9900원, 단호박(통,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2990원, 파프리카(개) 990원, 양상추(통) 990원, 농심 육개장·김치 사발면(6입, 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각 3480원, CJ 햇반 실속(210g×12입) 9980원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인기 먹거리 300여종 1천원 균일가전, 세계맥주(3개/대 4캔/5병/소 6캔) 각 8800원, 미세먼지 방어용품 기획전, 쇼핑몰 봄맞이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창립 22주년을 성원해 준 고객들께 보답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3주간의 앵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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