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26일 영등포구와 하남시의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1만매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번째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유희선 회장, 3번째 산업은행 한기원 사회공헌단장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 2019.3.28
산업은행이 26일 영등포구와 하남시의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1만매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유희선 회장, 산업은행 한기원 사회공헌단장 (제공: 산업은행) ⓒ천지일보 2019.3.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지난 26일 영등포구와 하남시의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관내 어르신·지역센터 아동 및 장애인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키 위해 영등포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각각 5천매씩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이들에게 구입 부담이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기부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는 취약계층의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며 “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 지역사회가 보다 밝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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