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터넷신문협회 로고. (제공: ㈔대한인터넷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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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회원사 및 소속 기자 대상

선정기준 ‘총 인원 1% 내’ 적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이치수 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은 26일 협회 제3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창립 기념일인 신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는 ‘제4회 INAK 언론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처음 제정된 ‘INAK 언론상’은 협회 소속 회원(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사부문과 회원사 소속의 기자(보도·취재·편집·사진·영상·PD 등)에게 수여하는 기자부문이 있다.

협회 소속 회원 언론사 부문에는 ▲INAK언론공로대상 ▲INAK언론공로상 ▲INAK언론인상이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INAK기자상 부문(INAK최우수기자상-INAK우수기자상)이 있다.

▲INAK 언론공로대상: 이서원, 정치닷컴 대표이사-휴먼TV 대표이사
▲INAK 언론공로상: 데일리그리드 대표이사 장영신 외 15 개 언론(사)
▲INAK 최우수기자상: 김기술 경찰합동신문-뉴스 대표기자 외 68인
▲INAK 우수기자상: JIN HAIYAN ㈜피디언 국제특파원 외 41인

제4회 INAK언론상 조직위원회 김영달 사무총장(현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은 “각 부문의 심사는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상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제4회 INAK 언론공로대상’ 수상자는 이서원 정치닷컴 대표이사(현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휴먼TV 대표이사 겸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서원 대표이사는 2015년 제2기 본 협회 제2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협회 창립초기에 회원(사)와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협회 행정을 철저하게 관리했으며, 창립 초창기 협회가 도약하는 데 필요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4회 INAK 언론상 대회장 겸 심사위원장인 본 협회 이치수 회장은 “제4회 INAK언론상 공모에는 많은 언론사와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대거 응모했다”면서 “이번에 응모한 모든 분들께 상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를 포함한 전체 인원의 1% 이내에서 상을 수여한다는 수상원칙에 따라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 상을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널리 양해를 구했다.

이어 “언제나 함께해준 협회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1만여명 기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을 더 확보해 더 많은 분들이 수상의 기쁨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제4회 INAK 언론상 시상식은 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4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한민국 국회(전혜숙 의원실), 건강소비자연대(대표 강영수)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협회창립기념 포럼이 진행된다. 협회 창립 4주년 기념 포럼 이후에는 제4차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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