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는 지난 21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렴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 2019.3.26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는 지난 21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렴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천지일보 2019.3.26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1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렴 선포식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 선서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공직풍토와 친절하고 공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담았다.

김경호 사장은 전 직원에게 “청렴 자율준수 정착을 위해 다 함께 친절하고 배려하며 청렴한 공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포식에 이어 직원들의 청렴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렴 퀴즈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인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한 청렴 교육은 여러 부정청탁 사례 중심 강의 진행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공사는 조직 내 청렴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외부청렴도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유통인 민원 해피콜’과 ‘찾아가는 청렴소통반’ 등 유통인 대상으로 청렴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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