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재학생 3명이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대학교) ⓒ천지일보 2019.3.26
안산대학교 재학생 3명이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대학교) ⓒ천지일보 2019.3.2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재학생 3명이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은 22일 사회복지과 김호용, 도혜지, 송하범 학생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존중 문화증진과 도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은 “오랜 기간 반복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알고 있다. 반복되는 연습이 지루할 수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용기는 준비에서 나온다. 반복훈련이 용기를 기르는 과정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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