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사무소(면장 남궁 명)가 오는 27일 서석면복지회관 3층에 설치한 건강관리실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건강관리실은 기존 복지회관 3층에 총 사업비 3500만원을 들여 러닝머신을 비롯한 21종의 운동기구가 설치됐다. 이곳은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서석면 복지회관은 2018년 6월에 준공돼 1층은 목욕탕으로 2층은 각종 회의와 지역동아리의 활동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강관리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월부터는 폐장시간을 21시로 연장할 계획이다.

남궁 명 홍천군서석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건강관리실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