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전경. (제공: 경상대병원) ⓒ천지일보 2019.2.14
경상대학교병원 전경. (제공: 경상대병원) ⓒ천지일보 2019.2.14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강좌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상대학교병원이 26일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심부전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심부전이란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이 생긴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 기능이나 짜내는 수축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심부전학회와 경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함께 주관한 것으로 심부전 주간을 맞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관리와 치료의 예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심부전이란(박정랑 순환기내과 교수) ▲심부전의 진단(황석재 순환기내과 교수) ▲심부전의 예방과 치료(김계환 순환기내과 교수) 순으로 진행한다.

참여는 심부전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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