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찾아가는 아동상담'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에서 집단 상담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3.26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찾아가는 아동상담'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에서 집단 상담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3.26

자료와 체험교육 학교생활 적용해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 Wee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5월까지 ‘찾아가는 이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김천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에서 멀리 떨어진 소규모 학교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방문해 집단 상담을 시행한다.

신청한 곳은 23개교 51학급이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 ▲분노 다스리기 프로그램 ▲사이버 폭력과 미디어 중독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특히 시청각 자료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학교생활에 적용하도록 진행한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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