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9.3.26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부산지역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는 27일 오후 7시 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남북 경제교류 특강을 갖는다.

한반도경제통일특위는 송만정 부산진구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학계와 경제계 등 부산의 각계 주요 인사들이 위원을 맡았으며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과 장백산 부산진구의회 의원, 장영식 사진작가가 특별위원에 선임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특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일출 세계태권도연맹 총괄사무차장이 ‘한반도 경제통일 전망과 과제’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한반도경제통일특위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북 경제협력 세미나와 남북 경협 관련 기업인과의 대화 등 부산 차원의 경제교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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