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홀1937’의 다양한 메뉴들.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 2019.3.26
‘밀크홀1937’의 다양한 메뉴들.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 2019.3.26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1937’이 롯데백화점 관악점 7층 전문식당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운영하는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에서는 카페의 인기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해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와 ‘저지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저지우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돌체 연유 라떼와 코코넛 아이스 블렌디드 라떼, 옥수수 우유, 쑥 우유, 푸딩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팀장은 “밀크홀1937에서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이색메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밀크홀1937 지점을 점차 확대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크홀1937은 2017년 7월 롯데마트 서초점에서 샵인샵 형태로 테스트 매장을 선보인 후 분당서현점, 종로점까지 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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