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 (출처: 강혁민 인스타그램)
강혁민 (출처: 강혁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몰카 파문을 일으킨 가수 정준영의 문란한 사생활을 언급한 유튜버 강혁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강혁민은 29세의 ‘얼짱’ 출신 뷰티크리에이터다. 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얼짱시대4’ ‘얼짱TV’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5년엔 암투병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강혁민은 2년 전 한서희와 논쟁을 벌인 적도 있다. 강혁민은 한서희의 SNS에 올려진 남성을 비하하는 듯한 게시물을 보고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한서희와 치열한 논쟁을 벌이며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강혁민은 2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혁민TV’를 통해 정준영의 과거 사생활을 폭로했다.

그는 “정준영의 이미지는 정말 솔직하게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었다"며 ”병적이었던 것 같다.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만 했고,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는지, 누구랑 잤는지 등의 문란한 이야기뿐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촬영장에 오고, 여자와의 원나잇, 잠자리를 자랑하는 부류다. 그 형이 자꾸 누구랑 잤고, 술을 마셨고 자랑하는 것을 보고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주변에서 소개해 달라던 친구들도 극구 말렸다. 그 형만은 안 된다고 했다. 같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경계를 하라고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강혁민은 또한 “내가 여자였다면 너무나 피하고 싶은 사람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몰카충’까지 진화를 했을 줄은 몰랐다. 언젠가 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생각보다 늦게 터졌다는 생각은 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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