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조선왕조실록 96책을 추가로 확인해 국보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96책에는 전라북도 무주 적상산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4책과 오대산사고본 1책, 정족산사고본의 누락본 7책, 봉모당본 6책, 낙질 및 산엽본 78책 등이 속한다.이번 추가 지정 예고는 국보 제151-1호인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의 일부가 1973년 국보로 지정될 당시부터 누락됐다는 사실을 2016년 문화재청이 인지하면서 시작된 2년간의 작업 끝에 이루어진 산물이다. 사진은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성종실록/밀랍본) (제공:문화재청) ⓒ천지일보 2019.3.26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조선왕조실록 96책을 추가로 확인해 국보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96책에는 전라북도 무주 적상산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4책과 오대산사고본 1책, 정족산사고본의 누락본 7책, 봉모당본 6책, 낙질 및 산엽본 78책 등이 속한다.

이번 추가 지정 예고는 국보 제151-1호인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의 일부가 1973년 국보로 지정될 당시부터 누락됐다는 사실을 2016년 문화재청이 인지하면서 시작된 2년간의 작업 끝에 이루어진 산물이다. 사진은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성종실록/밀랍본) (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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