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김윤숙 교수(산부인과)가 충남지역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에 대한 응급처치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19.3.26
순천향대 천안병원 김윤숙 교수(산부인과)가 충남지역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에 대한 응급처치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19.3.26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 높이기 위해 마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1일·25일간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충남지역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임산부와 신생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은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담당했으며 충남도내 16개 소방서의 선임 구급대원들이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임산부 환자(자간증) 환자평가·응급처치 ▲출산 및 응급분만, ▲신생아·영아·소아·유아 환자평가 ▲신생아 환자 심정지 응급처치 등이다. 교수들은 소방관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충남도 119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역량강화 교육 전담기관으로 매년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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