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가운데)이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3.25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가운데)이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3.2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5일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5년에 제정된 국내 HRD분야 최고의 상이다.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전략적 역량제고 체계 ▲계층별 리더십 교육 체계 ▲역량향상진단시스템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 ▲직급별·연차별 맞춤형 역량개발 ▲직무별 직무역량 수준별 필수교육 이수제 ▲신재생에너지 직무교육, 빅데이터·AI 등 4차 산업 신기술 교육을 통한 융·복합형 인재양성 ▲자격증 취득지원제도 ▲팀 활성화 교육, 신입사원 안전교육 및 멘토링 강화 등 ‘조직의 소통과 화합 증진’ 및 ‘직무역량 중심 인재개발’을 통한 전략적 인재육성 인프라를 구축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안전, 혁신, 사회적 가치, 4차산업 신기술 역량 강화 등 CEO 인재육성 철학을 반영해 경영전략과 연계된 직원 역량제고를 위해 핵심역량은 높이고 기초역량은 다지며 선택역량은 더하고 역량개발 시스템은 넓히는 전략으로 회사 경영성과 창출에 이바지하고 인적자원개발 분야 선도기관이 되도록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올해에 이어 지난 2017년에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재인증 받았다.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독서경영으로 지난 2014년과 2015에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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