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출처: MBC)
이승환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이승환의 실제 나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승환은 지난해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포털사이트에도 이승환씨의 나이가 안 나온다. 베일에 싸여 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내가 데뷔했을 때만 하더라도 나이를 약간씩 속이는 게 관행이었다. 나도 2년 어리게 속였다. 이후 문제가 될까 봐 포털사이트에서 나이를 지웠다”고 설명했다.

이승환은 자신의 나이에 대해 “이젠 밝힐 수 있다. 65년생, 54살이다. 활동할 때는 67년생으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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