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봄철 화재원인 1위 ‘부주의’… “예방이 최선”
천안서북소방서, 봄철 화재원인 1위 ‘부주의’…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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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일 정오 1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층 높이 오피스텔(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2019.2.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일 정오 1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층 높이 오피스텔(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2019.2.19

‘담배꽁초 127건(45%), 쓰레기 소각 84건(30%) 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봄철 화재발생 원인으로 ‘부주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바 봄철 화재(37%)가 겨울철 화재(22%)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에 봄철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봄철 화재 발생원인은 ‘부주의가 281건(70%)’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127건(45%)’ ‘쓰레기 소각 84건(30%)’ ‘논·임야 태우기 48건(17%)’ ‘용접·연마 22건(8%)’ 순이며, 봄철 화재는 야외·도로, 임야, 주거·산업시설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

봄철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발생의 최적의 조건이 형성되며 따뜻해진 기온으로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다수의 불특정 국민이 운집해 참여하는 단체행사가 집중 개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담배꽁초·음식물 조리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성 홍보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대상관련 단체 등을 방문 맞춤예방교육 ▲우리집 1일 화재안전점검표 활용 자가 화재안전점검 운동 전개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화재 사전차단을 위한 소화기구 등 보급 ▲건축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등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요령으로 ▲논·밭두렁 소각 자제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가스기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을 치우고 소화기 등 소화 기구를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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